롯데리아에 판매되기로 했었던 원피스 진 시리즈 나미 피규어입니다.

사실 뒷통수 맞은 기분이죠.

12개의 피규어를 매월 하나씩 출시하는 줄로만 알았는데,

지난 5월에는 상디, 비비, 레베카 3개의 피규어를 동시에 출시했지요.

그리고 이번 6월에 나미와 에이스 그리고 바르톨로메오 3개의 피규어가 출시할 꺼라 생각했는데,

나미는 롯데리아에서 판매를 안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급하게 인터넷으로 일본수입버전으로 구매했습니다.

나중에는 구하기 힘들 거 같아서요.

일본수입버전이라고 다른 차이점은 없는거 같아요.

표지이미지로를 예뻐 보이지 않아 별 생각없이 그냥 짝은 맞춰야지 하는 생각으로 구매했는데, 

그래도 역시 실물은 괜찮아요.

비현실적인 다리 길이와 비현실적인 허리가 나미의 특징!

지금 보니 머리가 꼭 가발쓴거 같네요.

표지 이미지보단 예쁘지만 이게 나미인지 누군지 잘 모르겠어요.

이번 롯데리아 5월 원피스 진 피규어는 세 종류

두 종류도 부담스러웠는데, 세 개씩이라니..

상디는 검정색 티로 선택을 했어요.

개인적으로 흰 티는 동네 백수 같은 느낌나더라고요.

편의점에서 담배사고 나온?

백수느낌은 검은티도 마찬가지..

근데 아직 10대 아니었나요?

생각보다 예쁜 비비

사진으로 레베카가 예뻐보였는데 비비가 엄청 예쁘네요.

너무나 잘 나와준 비비

밑판 색도 다른 피규어들과 미묘하게 차이가 나요.

물론 사진으로는 표현이 안됐네요.

실물보고 가장 실망한 레베카

그래도 로빈보다는 예쁜거 같아요.

그리고 이번 롯데리아 5월 피규어 3종

유독 비비만 빛나는거 같아요.

이미 1월에 루피 피규어를 구입하였으니 이제는 의무적으로 구매했어요

진 시리즈 2번이 '나미'여서 나미가 나올지 알았는데 로빈이 나왔네요.

롯데리아 1월 피규어 루피와 2월 피규어 로빈 함께 직어보았는데, 아직은 조금 부족해보이죠?

동료가 더 필요하다!

롯데리아는 학창시절 이후로 가지 않았던거 같은데요.

김상중 아저씨의 광고 포스터에 끌려 모자렐라 인더버거 세트를 충동구매 후 피규어 까지 충동구매 했어요.

사실 이 청바지 피규어는 따로 인터넷 구매해도 롯데리아에서 사는 가격과 차이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 관심이 없었는데, 

실물을 보니 저도 모르게 " 피규어도 주세요" 라고 말이 나왔어요.

사진을 조금 늦게 올렸어요.

나머지 피규어도 천천히 올리도록 할게요~